[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공?조리 등 성수식품 60건에 대한 위생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설 명절 수요가 높은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성수식품 위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등에서 많이 판매되는 조리식품 등 제수용 식품 15건과 식용유지류, 한과류, 두부류 등 가공식품 45건 등이다.
검사 항목은 가공식품의 경우 타르색소, 보존료, 산가 등이며 조리식품의 경우 식중독균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부적합 항목이 발생할 시, 결과를 즉시 관계 기관에 통보해 시중 유통을 금지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안전한 식탁을 책임지는 최일선에 대한 사명감이 막중하다”며, “앞으로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