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카드형 원주사랑상품권(이하 ‘원주사랑카드’) 운영이 본격 추진된다.
원주시는 지난달 29일 한국조폐공사와 원주사랑카드 발행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월 2일부터 사용 가맹점을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말 원주사랑카드가 시중에 대량 유통되면 가맹점 가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가맹점 모집에 나선 것이다.
원주사랑카드를 유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반드시 가맹점 등록을 해야 한다.
가맹점 등록 없이 상품권을 유통할 경우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원주사랑카드는 충전식 체크카드형으로 발행되며, 출시기념으로 10% 선할인 방식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시민 1명당 월 40만 원, 연 최대 40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온라인 충전은 물론, NH농협은행에서 오프라인 충전도 가능하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