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천시는 지난 29일 시 담당자와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1년 사회복지 통합업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제도를 공유해 이해도를 높이고 시와 행정복지센터의 소통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비대면 온-나라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었다.
사회복지 업무는 개별 사업과 분야별 업무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해 매년 개정되는 내용이 많다. 일선 담당자는 민원인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변경된 업무 지침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반영하여 처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부천시에서는 사업 담당자가 요약한 사업별 필요한 중요 사항을 담아 책자로 제작하고 사전에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배포했다. 책자를 활용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사업 ▲코로나생활지원비 ▲의료급여 ▲주거급여 ▲자활사업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일선 담당자와 시 담당자 간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보장급여 신청 및 접수 과정에서 민원을 야기할 수 있는 사례를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