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왕시 평생학습관 수영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운영하지 못했던 수영장을 2월 1일 오전 6시부터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경기도 최초로 수영장 내 레인별 칸막이를 설치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칸막이는 투명 아크릴 재질로 레인과 레인사이에 설치되어 옆 사람 간 비말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했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수영은 마스크를 벗고 운동을 하는 종목으로 감염전파에 취약한 만큼 이번 칸막이 설치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감염예방에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원식 의왕도시공사 신임 사장은“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위한 의왕시 평생학습관 수영장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