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왕시보건소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위험요인 보유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혈압, 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성인이 스마트폰과 활동량계를 이용해 6개월 동안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부터 일대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받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만19세 이상 의왕시민 및 직장인으로 스마트폰을 활용 할 수 있어야 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을 진단받았거나 해당 질환의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120명이며, 3회 건강검진 및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가 무료로 제공되고, 우수참여자 및 미션 참자가에게는 소정의 상품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의왕시보건소 건강증진팀(031-345-35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복 보건소장은“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현시점에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적인 건강변화와 만성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왕시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