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021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파주시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사업은 수행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파주시노인복지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은빛사랑채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가 수행한다. 공익활동형 2,213명, 사회서비스형 310명, 시장형 90명의 파주시 지역의 어르신 총 2,613명에게 24개 사업단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수행기관과 파주시는 지난 12월 7일부터 1월 15일까지 사업단별 일정에 맞춰 참여자 모집를 모집, 선발했다. 보다 안전한 일자리사업을 위해 지난 1월 26일부터는 수행기관별로 노인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안전수칙과 건강관리 및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워크북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9월 금촌역사 내 1층 및 2층 일부에 설치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우리동네하천지킴이(문산천, 소리천, 공릉천), 공원안심지킴이(운정호수공원, 건강공원), 우리마을버스지킴이 사업 등 신규 사업을 발굴 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민간 기업과 연계된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1월 6일에는 파주시니어클럽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2021년 시니어인턴십’ 수행기관 운영위탁 계약을 맺고 파주시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 고용촉진을 위한 노인인력 채용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영준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해, 어르신들이 활발한 사회참여를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