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파주시가 지난 1월 25일 경기청년공간 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파주시는 경기도로부터 1,2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만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면접 사진 촬영 비용과 청년 공간 내 수험서 공유 및 구독 소프트웨어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경기청년공간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주관으로 청년들에게 취?창업과 관련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주시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 수험서 공유 등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면접정장 무료 대여 사업은 지난해 사업 개시 5개월 만에 예산이 모두 소진되는 등 청년들의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파주시 예산으로 사업을 편성해 전년보다 이른 3월부터 면접정장 대여를 시작할 예정이다.
파주시 청년공간은 파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에 위치해 있으며, 면접 준비와 세미나 등을 위한 커뮤니티룸과 정보검색대, 자율이용좌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AI 자기소개서 첨삭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