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동 옥종초등학교(교장 정재분)는 ?학생건강증진’에서 학생건강증진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옥종초는 최근 2년 동안 학교감염병 방역 강화를 위해 교육 및 환경을 정비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조성하는 등 학생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옥종초는 그동안 학생 건강실태를 분석·활용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교 보건 기본계획을 수립·운영하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연수와 학생 보건교육을 통해 코로나 대응에 대한 학교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구축을 위해 흙놀이터, 민속놀이장, 건강계단, 맨발걷기장, 건강텃밭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증진시켰다.
그리고 다례교육, 인성캠프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학생들을 위한 대면·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왔다.
정재분 교장은 “이번 수상은 전 교직원이 한마음이 돼 학생건강증진사업에 적극 참여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및 환경조성 등 다양한 실천·운영을 통해 학생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옥종초는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다양한 관련 교육 및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증진과 함께 건강한 학교생활로?정착될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