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시흥시는 대민서비스 최일선에서 구인·구직 일자리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 청렴교육을 지난 1월 27일과 28일, 권역별 소규모로 실시했다.
시흥시의 직업상담사는 구인업체와 구직자에게 친절하고 청렴한 구인·구직 상담알선, 일자리정책 및 사업 정보 제공 등 시민의 고충을 함께 하고 해결하는 일자리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현재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와 관내 행정복지센터 16개, 시흥고용복지+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업상담사는 30여명에 이른다. 이들은 코로나발 고용충격과 실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와 구직자를 위해 불철주야 서비스 최일선에서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자리는 감소하고 구직자는 늘어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들의 상담업무도 더욱 가중되고 있다. ?년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청렴교육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해 최고의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쳤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직업상담사는 “센터에 방문하는 구직자들은 당장 일자리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지난 연말 CNC분야에 취업을 희망해 알선해 드린 50대 구직자가 알선한 기업체에 채용됐다고 감사인사를 전해 왔을 때 정말 보람을 느꼈다. 그럴 때 더욱 더 직업상담사로서 소명감을 가지고 친절하고 청렴하게 일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2021종합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 교육을 통해 모든 직업상담사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최상의 일자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업상담창구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