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남시는 직원 12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앞 광장, 하남종합운동장 두 곳에서 외부 전문검사기관에 위탁해 사회복무요원 포함 전 직원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당초 검사대상 인원은 1400여명이었으나, 재택근무·휴가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직원 등을 제외하고 1277명이 검사를 받았다. 검사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인근 선별진료소에서 자체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시청 내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있어 왔다”며, “선제검사로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행정공백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