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31일 익산시는 지난 주말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9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익산 193번(전북 1,038번) 확진자는 원광대학병원 입원을 위한 사전검사에서 확진 통보를 받았다. 그는 병원과 자택에 머물러왔고,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194번(전북 1,039번) 확진자는 경기도 안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자가격리중인 상태였다. 그는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아 추가 접촉자나 이동 동선은 없다.
시는 확진자의 가족과 접촉자에 대한 검사와 함께 방문지 등의 소독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시는 주춤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발생함에 따라 긴장감을 유지하며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최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셔서 지역 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앞으로도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