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중학교(교장 장인동)는 베트남 응우엔푸으헝 중학교 외 연합국제교류단을 맞이하여 6월 11일(화)부터 6월 13일(목)까지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에 소재한 응우엔푸으헝 중학교 및 10개 학교의 중학생 17명(남 6명, 여 11명), 인솔자 및 통역사 6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연합국제교류단은 하회마을 탐방, 장계향 문화체험(전통 음식 만들기, 한옥 체험)을 비롯해 영양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지 공예, 영어 및 체육 공동 수업, 홈스테이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의 생활과 문화 이해를 도모하였다.
또한 환영식 및 간담회에서 응우엔푸으헝 중학교 학생들과 영양중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와 문화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함으로써 자국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국·베트남 국제교류 체험학습에 참가한 이○○학생은 &ldquo이번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통해서 베트남 문화와 우리나라 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평생 기억에 남을 경험을 하게 되었다.&rdquo 고 소감을 전했다. 양국 간의 문화를 상호 이해하고 교류하는 이러한 경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국제적인 안목을 가지고 미래 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9학년도 상호교류형 국제교류를 운영하고 있는 영양중학교는 12월경 베트남을 방문하여 국제교류 체험학습을 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시야를 넓히고 보다 많은 세계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국제교류 체험학습 및 다양한 진로체험학습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