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연구원은 2021년 이슈브리프 제1호 발간을 통해 2021년 인천연구원의 변화 방향과 주요 이슈를 제안하고, 중점 연구과제를 소개하였다.
인천연구원은 '3N 도전’으로 2021년 운영 방향을 설정하였다. 첫째, “New Agenda: 인천 아젠다를 통한 대한민국 미래 선도”라는 목표로 지역 핵심 정책을 설정하고 미래 이슈를 선도하기 위한 과제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Net Zero: 탄소중립도시와 자원순환 정책실현”이라는 목표로 인천시의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지원하고, 탄소중립도시를 위한 인천형 그린뉴딜 정책 관련 연구 수행 의지를 내보였다. 셋째, “New Normal: 코로나 시대의 도시회복력 강화”라는 목표로 팬데믹 상황에서 도시 안전, 민생경제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 정책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대 선도과제로 ①인천형 뉴딜과 바이오 생태계 조성, ②원도심 활성화와 도시재생, ③글로벌 환경변화와 대도시 역량 강화, ④미래를 선도하는 지역 핵심정책 발굴, ⑤그린뉴딜 기반 마련 및 지속가능 에너지로의 전환, ⑥친환경 저탄소 생활환경 조성 및 산업체계 녹색전환, ⑦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실현 지원, ⑧팬데믹 위기 극복과 정책 대응, ⑨민생경제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 ⑩지속가능한 도시 안전 기반 마련을 제시하였다.
특히, 인천연구원은 10대 선도과제 중 미래아젠다 선정, 자원순환 정책을 비롯한 그린뉴딜 정책 대응, 코로나 시대에서의 도시회복력 강화를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3개 연구단(미래정책 연구단, 그린뉴딜 연구단, 도시회복력 연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연구원 이용식 원장은 '2021년은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의 질서와 표준을 준비하기 위한 시기이다. 인천연구원은 인천 도약을 위한 정책을 준비하고, 새로운 아젠다를 제시하기 위하여 2021년 '3N 도전’이라는 목표로 연구 수행과 정책 지원에 매진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