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구청에서 ㈜진연(대표 성희수)와 이원배 갈마1동 주민자치회장으로부터 일산화탄소 감지기 60대(6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탁받은 일산화탄소 감지기는 갈마1동과 용문동 취약계층 중 필요한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희수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많은 기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나눔을 실천하고픈 마음에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기탁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베푸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배 갈마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다. 갈마1동과 용문동 저소득 주민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기탁해 주어서 감사하다”라며, “독거노인 등 정말 필요한 세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연은 LED 초인등, 가스차단기 등을 제조ㆍ판매하며, 평소에도 저소득 이웃돕기, 수해주민 지원 등 서구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힘쓰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