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서구는 지난 29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2021년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0년 생활보장 소위원회 심의의결사항 보고와 2021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간조사 계획과 지역자활 지원 계획을 심의ㆍ의결하였다.
먼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4만 4,666가구에 대한 생활 실태 및 소득·재산조사 실시 계획과 저소득층 고용기회 확대ㆍ자립 지원을 위한 지역자활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가구 특성상 생계 곤란, 가족관계 해체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권리구제를 위해 보장 결정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를 월 1회 이상 개최하고,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변화하는 사회에 맞게 서구도 이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빈틈없는 복지 행정을 펼쳐 소외와 격차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