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시가 산업현장의 인턴 기회를 통한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대전 소재 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돕기 위해 올해 청년 인턴 지원 사업에 참여할 구직자 및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업과 구직자 간의 현장 인턴 체험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대전시 거주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 대상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대전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 등의 기업이면 참여가능하며, 참여 구직자는 1인당 3개월간 인턴체험을 할 수 있으며 지원내용은 기업 10% 부담을 포함하여 월 200만원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전시 지원금 포함 최저임금을 준수하여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가입은 필수로 해야 하며 정부 등으로부터 별도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이와 관련한 모집공고는 대전시청,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일자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 대전 기업의 고용창출 효과와 청년 구직자에게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