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성북구 장위2동 새마을금고(이사장 한종열)가 지난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좀도리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좀도리 쌀’은 지난 연말부터 이어진 장위2동 새마을금고의 후원자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마련됐다. 모금된 20kg 백미 359포(7,180kg)는 장위2동(동장 김용환)주민센터에 기탁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장위2동 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좀도리 쌀 나눔행사를 열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그 가운데 지역사회내 나눔활동에도 동참하며 행복한 마을복지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태주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동참과 관심을 이끌어내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북구가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종열 장위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의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모금에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성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