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오송도서관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를 2월 한 달 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현장전시가 아닌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원화 전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집에서 원화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
도서명은‘괴물이 나타났다’이며 저자는 ‘여기’, 출판사는 ‘월천상회’다.
온라인 원화는 저작권 문제로 60~70% 분량만 제공되며, 원 도서는 청주시도서관에서 대출해서 볼 수 있다.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 한 달 간 도서관 홈페이지 메인 팝업창을 클릭하면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여전히 심각한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독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