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배움터’를 오는 2월까지 1개월 더 연장한다.
지난해 9월 시작한 디지털배움터는 당초 이달 말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2월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디지털배움터는 교육생의 디지털 역량 수준에 맞춰 ▲기초 ▲생활 ▲중급 ▲특별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 중이며, 지난 5개월 간 시민 약 4,00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시는 교육생들이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만큼 스마트폰 기초,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코딩, 3D프린터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높은 수요를 이끈 것으로 분석했다.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인에 접속해 지역을 선택한 뒤 희망 교육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모든 교육과정은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된다.
정희상 시 정보통계담당관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는 한편, 올해 국비를 확보해 디지털배움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