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경영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1200억원 자금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업무 협약체결」을‘20. 2. 1.(월), 14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경영안정자금은 도 %2B 5개 은행 %2B 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5개 은행(농협 12억원, 신한은행 8억원, 국민 5억원, 우리 5억원, 하나 2억원)에서 32억원을 출연하고, 강원신용보증재단에서 1,200억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하여 이에 대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강원도는 2%의 대출이자를 2년간 지원하여 1~1.5% 저금리 대출을 이용하게 하며 특히, 올해는 보증수수료를 전액 지원하여 금융비용 부담을 최소화하였다.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 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강원도는 2017년부터 도내 금융권과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665억원의 자금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13,703명에게 지원되었다.
이와 함께, 강원도는 2020년부터 시중은행 문턱이 높아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저신용(구 신용등급 8~10) 소상공인을 위해 저신용 전용자금을 운영하고 있다.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는“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길어지면서, 특히 소상공인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담당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하는 자리를 마련한 은행 및 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