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원도는 반려동물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파양·유기·유실동물 발생 방지를 위해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개 물림사고·소음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여, 동물이 보호받고 생명이 존중되는 동물보호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도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21년도 반려동물과의 동행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설, 추석 명절 등 9개 테마별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문자발송, 우편발송, 방송매체 활용 등 비대면 홍보방식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중점 홍보사항은 ① 맹견안전관리 강화, ②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사항 준수, ③ 동물학대 방지, ④ 반려인의 책임감 있는 양육 등이며, 미흡한 사항은 즉시 계도조치하고, 동물학대와 같이 중대 불법행위가 확인될 경우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고발 등 엄중히 처분할 계획이다.
서종억 동물방역과장은 “반려동물 동행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반려동물 소유자 등이 동물보호법상의 의무사항과 생활 속 펫티켓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