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이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한 취미·특기 발굴 비대면 프로그램인 「응답하라 음성청문」 참가자를 2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참가자들의 설문조사 선호도에 따라 편성된 것으로,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자동차, 배, 곰돌이, 로봇, 헬로키티 캐릭터 만들기 키트 등 5종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음성군 관내에 거주하는 청소년으로, 신청은 음성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월10일까지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과목별 10명씩 총 50명으로, 참가자로 선정되면 각종 체험 키트를 음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수령 후 각 가정에서 제작해 완성사진과 활동일지를 제출하고 SNS에 음성청소년문화의집을 해시태그 후 업로드하면 된다.
서인석 음성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감염병 사태로 인해 모든 대면 활동이 중단되면서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청소년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취미를 발굴하는 동시에 청소년 수련시설을 연결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청소년 활동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