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14대 회장으로 홍대희 회장이 취임하였다.
지난 1월28일 음성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이혜숙 전회장과 홍대희 회장의 이.취임식이 개최되었다.
홍대희 회장은 이날 이취임식을 코로나 19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이.취임회장과 역대회장 2명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홍대희 회장은 “지난 2년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새터민을 위한 김장봉사와 수해복구 헌혈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결과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하는 등 큰 업적을 남긴 이혜숙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재임기간동안 열과 성을 다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며 사랑을 나누는 지구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적십자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는 각읍면에 12개 봉사회를 두고 있으며 300여명의 봉사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이취임식과 함께 비대면 지구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1년 주요사업계획 등을 확정하였다.
한편 이번에 취임한 홍대희 회장은 감곡면 상우리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