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진주교육지원청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둥글레회 회원들은 지난 28일 지역아동센터 5곳을 찾아 ‘설맞이 사랑나눔·행복채움’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설 명절을 앞두고 겨울방학 기간과 방과후에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의 안정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독서실 책상과 코로나19 예방 칸막이 가림판, 식판 보관기, 자세교정의자 등을 구입하여 전달하였다.
한편, 진주교육지원청은 지역아동센터를 중점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추석과 연말을 포함, 상시적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 컴퓨터 30대를 제공한 데 이어, 책걸상 등 필요 물품을 조사 중이며, 우리 지역에 있는 22개소 아동센터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원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 등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활동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허인수 교육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유?초?중학생들이 활동하는 공간이므로 우리 교육청의 관심과 지원이 지속되어야 하며, 청렴동아리 둥글레회가 교육행정적 지원이 절실한 지역아동센터에 봉사와 나눔의 정신으로 다가가 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진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