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북 괴산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괴산군 감물면에서는 주월리 주민 이호규(69세)씨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씨는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자가격리자를 관리하면서 받은 월급을 감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감물면에 따르면 이씨가 기부한 성금은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괴산읍에서도 향토 노포인 풍년가의 김학육 대표가 결식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사랑상품권 100만원을 괴산읍에 기탁했다.
괴산읍은 김씨가 기탁한 상품권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아동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