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북도는 국내외 표준·인증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시험인증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자 29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시험인증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상규 신성장산업국장 주재로 산·학·연 시험인증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이 참석했고, 연구용역 추진방향과 주요내용 보고, 전문가 자문과 토론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시험인증산업은 연평균 성장률이 높고(세계 6.1%, 국내 7.3%)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등으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대체를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육성이 필요한 미래 유망 산업이다.
충북도는 시험인증산업 육성을 위해 선도 사업으로 시험인증 지역특화발전특구를 지정해 규제특례 적용을 통한 시험인증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을 집적화해 글로벌 시험인증 거점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시험인증산업은 고숙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시험인증 산업의 지속적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혁신성장 도약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