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는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전기동력차로 전환하는 글로벌 자동차산업 생태계와 다양한 기술이 융복합된 모빌리티 산업 확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동차부품기업 고도화 사업’을 전격 추진한다.
세부 사업내용으로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공정개선과 시제품 제작 지원 ▲신규시장 개척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기업인증, 제품인증, 품질인증 등 자동차 부품 인증 지원 ▲미래차·특장차 등 핵심부품 연구 개발과 사업전환 컨설팅 등 선도기술 연구 개발을 지원한다.
또한 드론산업의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해 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충북도는 글로벌 산업 트렌드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친환경(전기, 수소)기반 모빌리티산업으로 스마트카, 커넥티드카, 자율자동차, 전기이동체, 드론, UAM(도시항공 모빌리티) 등 선도사업을 적극 발굴하며 잠재력을 보유한 강소기업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차세대 수송기계 부품 전방위산업 융복합으로 차세대 에너지, 인공지능(AI), 빅테이터,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핵심부품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김상규 도 신성장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격한 트렌드 변화, 내연기관에서 친환경차로 자동차산업 생태계 변화, 국내 완성차업체의 생산저조, 글로벌 경제위기 등 산업 체질 강화가 절실한 시기”라며,
“핵심부품 기술개발, 시험·평가, 기능 안전, 신뢰성 인증 등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 안정화를 바탕으로 정부 R&D는 물론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 충북이 미래차 시장의 First Mover로써 우뚝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