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용인시는 29일 향군 발전 및 지역안보의식 강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애쓴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향군 발전과 지역안보의식 강화에 힘써온 용인시재향군인회 김학만 원삼면 회장, 정장화 구갈동 회장, 김학영 이사, 허미옥·이미숙 여성회 이사 등 유공자 5인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용인시 재향군인회는 현재 9,995명의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매년 시민들의 안보의식과 위기관리 대응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담그기, 무더위 쉼터 점검, 환경 정화, 수혜지역복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제진 용인시재향군인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와 지역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며 “무엇보다 불우한 이웃을 돕는 등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사회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활동해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나라사랑 정신을 전파하는 주춧돌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쳐달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