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감독 강재원)이 2020-2021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2018-2019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2019년 봄에 통합챔피언을 거머쥔 바 있는 공단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2019-2020리그가 조기에 폐막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올해는 말끔히 던져버렸다.
1월29일 삼척시민체육관에서 펼쳐진 경남개발공사와의 경기를 1점차로 신승하며 12연승을 내달린 부산시설공단은 이날 현재 17승1패(승점34점)로 남은 3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까지 공단은 총519득점, 425실점, 골득실차 94골로 압도적 1위에 걸맞는 성적을 수치로 내보였다.
한편, 여자핸드볼팀의 챔피언결정전은 3-4위전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오는 2월 24일, 26일, 28일 치러진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설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