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설영일)는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5일간 관내 6개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 프로그램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약 500여 명이며, 지역을 고려하여 읍·면 학교를 고르게 선정하고 각 학교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이번 수요조사를 통해 진로체험 활동 유형, 대학탐방 지역, 멘토링 직업군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성별을 주요 분석단위로 하여 성역할에 따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재능, 적성, 흥미 등에 따라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영일 센터장은 “진정한 의미의 청소년 중심, 청소년 주도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사업 전반에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20년 9월 개소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전환기 프로그램, 찾아가는 역사·문화 교실, 진로·진학 상담, 고3 수능 후 프로그램 등의 사업을 운영해 왔다.
[보도자료출처: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