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은 방문 건강관리등록대상자 중 암환자건강주치의제 대상자 및 취약계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파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기온변동으로 인한 기습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핫팩, 수면 양말, 핸드크림,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한파대비 건강꾸러미를 방문간호사가 직접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방문 건강관리사업 대상자와 방문간호사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 한파주의보 및 한파경보 발령 시 안내문자 발송과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유무를 확인하는 등 일대일 건강관리서비스 모니터링과 보호자 알리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가 생기지 않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건강관리서비스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