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서산시가 지난 1월 14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행복감 제고를 위해 1년 동안 추진할 과제를 발굴하는「2021 성과관리 이행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44개 부서 직원들이 1,2차에 걸쳐 한국미래정책연구원의 외부전문가들과 함께 서산시의 전략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성과지표를 연계하고, 평가산식 및 목표치를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이 소통과 협의의 시간을 통해 한 해 동안 추진해야 할 서산시의 차별화된 시책 및 과제를 발굴하고 과제별 최적의 목표를 설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발굴된 시민행복 과제 중 눈여겨 볼만한 과제로는 동부전통시장 및 원도심 주차환경개선사업, 버스 승하차 알림시스템, 다함께 돌봄 센터 운영, 서산 비행장 민항유치 및 동서 횡단철도 대산 연장 추진,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시민콜 방역센터 운영, 서산시 공연잇슈 유튜브 채널 운영, 비대면 영농지원체계 구축 위한 콘텐츠 제작 등이며 올 한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021년 주요업무, 신규시책, 공약사항, 위임사무 등을 추진과제에 포함시켜 지속적인 이행 점검과 목표 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종 결정된 563개의 지표를 2월말까지 성과관리시스템(SSIM)에 입력하여 3월부터 본격적인 성과관리 운영에 들어간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3대(자치, 행정, 시장) 혁신을 위해 고심하여 만든 추진 과제들을 전 공직자들과 함께 성실하게 추진하여 시민이 잘 살고 행복한 서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서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