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동구 꿈드림장학회(이사장 허인환)는 지난 29일 접견실에서?년도 근로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에 따라 장학생 대표 3명만 참석해 약식으로 진행됐다.
근로장학생 선발은 동구꿈드림장학회에서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서 동구청 및 사회복지시설 업무에 참여하고 근무에 대한 대가로 장학금(1,624천원)을 지급해 학생의 사회실무 경험을 쌓고 재정 자립심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장학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동구지역 학생 5,574명에게 총 23억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인환 이사장은“근무기간 동안 별다른 사고 없이 모두 무사히 근무를 마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로 인해 아르바이트 자리가 감소하여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는데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근로장학생 제도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