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당진시는 29일 당진 청년타운 나래홀에서 시청 각 부서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학생 참가자들은 시청, 직속기관, 읍면동에 배치돼 행정?현장 업무보조, 자료 정리,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경험하며 지난 3주간의 아르바이트 일정을 마친 상태다.
이번 간담회는 당진시장과 아르바이트 대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타운 시설견학, 시정발전 우수사례 표창, 자유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청소년을 위한 비대면 멘토링 프로그램, 당진시 버스 노선도 변경, 도서관 도서 및 장난감 배달 서비스 등에 대한 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참석자 전원이 전자 투표로 우수 사례를 선정해 대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학생들이 아르바이트 기간 느꼈던 소감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해 질문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치행정과 김진호 시정팀장은 “단순한 아르바이트를 넘어 행정업무 경험을 통해 우리 시정 및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