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당진시는 2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이웃돕기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희망2021 나눔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희망2020 나눔 캠페인’기간 동안 나눔 문화에 솔선수범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민간인과 기관 등에 고마움을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동장의 추천으로 수상하게 된 대상은 합덕읍 이종구 등 12명과 고대면 기독교대한감리회 영산교회(박선환 담임목사), 원당토건(주) (박선환대표)이며 당진시복지재단의 추천으로는 모간산업(주) (선양규 대표), 민족사관어린이집(서영순 원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당진지사(조흠규 지사장)가 수상하였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늦게나마 감사를 전하기 위한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며 “모두 어려운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눠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당진시복지재단과 연합하여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을 작년 12월 1일부터 올해 1월말까지 진행했으며, 모아진 성금은 현재 집계 중으로 약 7억9500만 원 가량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