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해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취업자 수 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시 일자리지원센터 접근성을 높이고 비대면 구인구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포털사이트에서 김해시 고용이나 구인, 구직 등의 연관 단어를 검색해도 시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가 나타나도록 개선했다.
최근까지는 김해시 일자리나 일자리지원센터를 검색하거나 시청 홈페이지를 경유해야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었다.
시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는 구직자가 원하는 조건을 적용해 현재 구인 중인 기업체의 구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구인게시판, 공채속보 등을 통해 다양한 구인구직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지원사업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부터 비대면 면접 상시 지원과 비대면 채용박람회 개최로 비대면 구인구직을 확대하고 일자리 정보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공공기관 5곳에 키오스크를 설치, 운영한다.
시는 비대면 구인구직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운영 중이다. 카카오톡에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를 친구 추가하면 매주 관내 직종별 구인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1대1 상담도 가능하다.
또 김해여객터미널, 메가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일자리게시판을 운영해 이용객에게 매주 업데이트된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원스톱 안내시스템 구현과 정보 제공을 위한 일자리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하는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악화된 고용시장에 비대면 일자리정보 제공과 취업 지원을 통해 구인구직난 해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