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통영시의회는 제206회 통영시의회 임시회를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개회하여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의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신축년 새해 첫 장을 연 이번 임시회는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 보고와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 세부적인 보고를 통해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사람중심 도시,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발전적인 혜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만전을 기하고자 결산검사위원 5명(김미옥 의원, 이용남, 김상영, 김성한, 추연민 위원)을 선임·의결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발의 조례로는 유정철 의원이 『통영시 적극행정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도수 의원이 『통영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조례안』을 발의하였으며 5분 자유발언으로는 이승민 의원이
「한산대첩광장 개선과 변화가 필요하다!」, 배도수 의원이 「연구용역비,투명하고 내실 있는 집행을 촉구하며...」정광호 의원이 「적극적인 민간투자 유치가 답이다!」김미옥 의원이 「유적섬에 고양이 학교가 꼭 필요한가?」이이옥 의원이 「위기에 처한 통영 금융시장」 전병일 의원이 「통영의 경기회복은 예산신속집행이 답이다!」정광호 의원이 「공공운영비를 줄이자!」김혜경 의원이 「개별 섬의 정체성을 정립시킬 체계적인 용역과 섬 발전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발언하였다.
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의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개편 연구와 관련하여 통영역사 입지 선정을 위한 검토용역에 따른 서부경남 KTX 통영 역사를 역세권을 형성할 수 있는 위치에 선정해 줄 것을 내용으로 하는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 KTX) 통영 노산 역사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제2차 본회의에서는 섬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수행하는 <한국섬진흥원> 통영유치와 더불어 섬 문화유산을 제대로 발굴·보존·전시하고 국가미래 성장 동력으로 섬의 가치를 증대시키는「국립 섬 박물관」의 설립 근거를 마련하여 통영에 설립·유치해 줄 것을 건의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는 등 새해 첫 임시회를 통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보도자료출처: 통영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