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홍천군이 미래성장 동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 1월 28일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건의와 국비 확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서를 방문했다.
그 자리에서 허필홍 홍천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대응한 홍천군의 미래성장 동력 발판 마련을 위한 주요사업들을 설명하고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북방면 일원을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 K-바이오산업과 연계한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 사업을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사업으로 강조하며 국비 지원을 호소했다.
또 국토교통부를 방문, 홍천군 서면의 장락산을 통과하는 널미재 터널개설 및 도로확장 공사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는 한편 홍천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용문~홍천 철도 유치에 마지막까지 힘을 실어 줄 것을 부탁했다.
이밖에 임산부들의 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분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준분만취약지 지원 사업의 선정도 건의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위기 상황 등으로 현안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중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홍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