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주시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강의실, 조리실 등에 대한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천3동 주민자치위원회 김현수 위원장, 최희경 사무국장, 김영숙 감사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전 시설에 대한 청소, 소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자치센터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된 상황이나, 주민자치위원들의 향후 센터 운영 정상화에 대비해 주민들의 이용 불편이 없도록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최희경 사무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관 시기는 아직 미정이지만 철저한 방역과 준비된 자세로 주민들과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센터 프로그램이 재 운영 될 때까지 주민들도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수 위원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집단감염으로 많은 주민들이 걱정하고 있다”며 “현재 주민자치센터가 운영을 중단한 상태지만 언젠가 주민들에게 프로그램 제공을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강의실 환경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항상 회천3동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분들게 감사드리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모두가 즐거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