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공사’의 설계자 선정을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공사’는 총 사업비 72억3천만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천317㎡, 연면적 2천47㎡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며 로컬푸드 직매장, 쿠킹클래스 및 농가레스토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설계 공모를 통해 로컬푸드 농산물이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부각될 수 있는 조화로운 공간계획 등의 설계 기본방향을 제시해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먹거리 중심 커뮤니티 센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광주시의 역사적 상징성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설계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설계자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