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령군은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를 위해 의령사랑상품권 7억 원을 발행하여 2월 1일부터 설 맞이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군은 판매대행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의령사랑 상품권 전용 앱을 통해 카드발급과 충전, 연회비 및 발급수수료도 없는 카드형 상품권과 종이형 상품권으로 나눠 발행한다.
종이형 상품권은 1만원권으로 신분증을 가지고 관내 농·축협, 경남은행,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 등 24개 판매 대행점에서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하다.
카드형 상품권은 선불형 체크카드로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착)‘ 이나 관내 농·축협 20개 판매 대행점을 방문하여 1인당 최대 50만원(종이형 구매분 포함)까지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비롯한 주유소, 마트, 음식점, 이·미용업소 등 70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 행사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상품권 이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