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령군 산림조합은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을 통해 발생된 수익금을 시행청인 의령군과 산주 및 지역주민의 협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지역소외계층 및 선도단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사유림 산림경영 활성화와 산림자원순환경제 조기구축을 위해 산림청 공모를 통해 총 사업비75억원을 10년에 걸쳐 시행하는 사업으로 의령군에서는 2019년 산림청 공모선정을 통해 의령군 유곡면 일원의 응봉산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 중에 있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작년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명품 선도단지를 조성할 수 있었던 것은 산주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의령군산림조합의 열성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원영 의령군 산림조합장은 “성공적인 선도단지 조성을 위한 모든 분들의 협조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도움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도 의령군과 의령군산림조합에서는 산주의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