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의령군은 지난 28일 오후 2시경 군청 회의실에서 행정복지국장 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의령군 미래전략 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인구감소와 급격한 노령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군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우선, 용역 수행을 맡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는 주요 핵심사업 발굴 분야 6대 지표를 설정하고 단기 5년, 장기 20년의 미래 먹거리 발굴과 핵심과제 정리에 돌입했다.
또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용역 자문단을 분야별로 구성하여 관계 전문가 및 군민의 참여로 설문조사, 현장조사, 군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오는 11월에 완성될 계획이다.
한편,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은 용역사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용역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하며,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는 단위사업들을 비전에 따라 체계화 하는 종합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의령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