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27일 홍성군 축산농가 재난예방 및 대응을 위한 축산관련기관과의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축산관련 화재 재산 피해액이 홍성군 전체 피해액의 47.6%를 차지할 만큼 축산업 의존도가 높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홍성군, 홍성소방서, 홍성축협 및 홍성군축산협회(양계, 한우, 한돈)가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별 소관 업무에 대한 현장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축산농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한다.
이에 따라 6개 기관은 화재예방,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방지 교육, 축산시설 현대화를 위한 노후 축사 개선사업, 관계자 자율 안전의식 제고 등 지원활동에 공동 협력할 것이다.
김성찬 홍성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축산농가의 재난·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홍성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