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계양구 효성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독서교실 “비나이다! 비나이다!”수업을 운영한다.
2월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에 담긴 조상들의 지혜와 효에 대한 지식을 여러 가지 독후활동과 함께 진행한다.
올해 독서교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수업으로 총 2회 차 진행한다.
1회 차는 2월 25일 오후 3시~4시 1시간 동안 운영되며 '내 더위 사려', '열두 띠 이야기'라는 책을 바탕으로 책 만들기 독후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2회 차 수업은 그다음 날인 2월 26일 동일 시간대에 진행되며 민화그림책 '안녕!', '우리 가족입니다' 책을 읽고 8폭 병풍을 만들어보고, 일상 속의 내 모습을 책으로 완성하는 시간이다.
강의 후에는 2021년 올해의 소원 빌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효에 대해 친구들과 의견도 나눠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루한 일상생활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재밌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