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계양구는 계양산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2021년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였으며, 법정 산불기간(2. 1. ~ 5. 15. /11. 1. ~ 12. 15.) 이외의 기간에도 연중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설·추석 연휴기간, 청명?한식, 어린이날 등 산불 취약시기에는 산불상황실을 확대 운영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화는 물론 연중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놓지 않고 있다.
산불감시?예방, 조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1월 1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20명)를 채용해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다. 산불 취약기간인 2월 1일부터는 산불감시원 20명을 추가배치하고 계양구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초동진화대원 45명을 연중 운영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산불 관련 각종 시스템(GPS 15대, 감시카메라 15대) 등 산불관제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산불방지를 추진한다. 우리 동네 소화기(16개소), 계양산 ·천마산 정상에 물탱크(4개소), 산림초소 ·산불장비함 내 등짐펌프 등을 집중 비치해 산불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허가 없이 논·밭두렁·쓰레기를 태우거나 산림 내에서 흡연,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달라’며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