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계양구는 코로나19 등의 감염병 확산 방지와 지역 내 저소득층 실업자를 지원하고자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을 2월 1일 시작한다.
사업대상자는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다. 지난 1월 4일부터 1월 7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373명이 신청했다. 취업보호?지원대상자, 부양가족 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57명을 선발했다.
사업 참여자들은 계양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방문자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안내, 표면소독 작업을 실시한다. 근로시간은 1일 4시간,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유급 주휴일, 연차 유급휴가가 부여되며 부대비용(5,000원/1일)을 별도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우선 선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계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