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상주시는 오는 2월부터 4월까지 약 3개월 간 2021년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방역인력을 보강하는 동시에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 중 하나로 올해 27명이 선발되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주 5일, 1일 5시간씩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업무와 출입자 발열 확인, 명부관리 등 기본방역 업무를 맡게 된다.
최한영 경제기업과장은 “지역방역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감염병 사태로 인한 고용 충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