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동두천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으로 의뢰된 위기의심 가구의 집중조사를 비대면 중심으로 완료했다고 지난 28일 전했다.
2020년 11월 9일부터 진행된 이번 조사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에서 각각 중앙 및 지자체 발굴 대상자를 통보함으로써 시작되었고, 공과금 체납을 비롯하여 의료 및 고용 위기상황이 의심된 357가구의 생활실태를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파악했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기간과 이번 조사를 병행하여 추진함으로써,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가구에 긴급복지 등의 공적급여와 이웃돕기 민간자원 등의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연계할 수 있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는 분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2021년 제1차 조사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동두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