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은 초·중학교 3개월 이상 결석 및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고등학교 제적?퇴학 처분을 받거나 자퇴한 청소년, 고등학교 미진학 청소년 등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관내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면·전화상담 등을 통한 상담지원과 스마트 교실, 1:1 학습지원, 온라인 검정고시 강의, 대학입시 지원, 맞춤형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직업체험, 직업역량강화프로그램(인턴쉽), 자기계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66명이 서비스 제공을 받았으며, 그 중 18명이 검정고시 합격, 대학진학 등 학업에 복귀했고, 13명이 자격증 취득 및 자기계발을 통해 사회진입의 성과를 보였다.
작년 11월에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7000만원을 확보하였고, 올해 총 1억원의 사업비로 울진군청소년수련관 내에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을 조성하여 검정고시 및 기초소양 교육을 진행할 학습공간과 직업훈련 및 휴식이 가능한 공간 등으로 새롭게 시설개선을 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전화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울진군]